룩북이란? 룩북 뜻과 종류, 상세페이지 사진과의 차이
룩북(Lookbook)은 브랜드가 한 시즌의 옷을 모델에게 입혀, 어떻게 입으면 되는지를 보여 주는 사진 모음입니다. 이름 그대로 '룩(Look)을 모은 책(Book)'입니다. 옷 한 벌의 정보보다 브랜드가 그 시즌에 말하고 싶은 분위기와 코디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룩북은 무엇을 보여 주나
룩북 한 권에는 보통 세 가지가 담깁니다.
- 코디 — 어떤 상의에 어떤 하의, 어떤 신발을 맞추는지
- 무드 — 장소, 빛, 모델의 표정과 포즈로 만드는 시즌의 분위기
- 라인업 — 이번 시즌에 나오는 옷이 한눈에 어떤 구성인지
그래서 룩북은 상품을 하나씩 설명하기보다 "이 브랜드 옷은 이렇게 입는다"는 장면을 여러 컷으로 이어 보여 줍니다.
룩북의 종류
| 종류 | 목적 | 주로 쓰는 곳 |
|---|---|---|
| 시즌 룩북 | 한 시즌의 콘셉트와 라인업 소개 | 브랜드 공식몰, 보도자료 |
| 캠페인 룩북 | 특정 컬렉션·협업의 분위기 전달 | SNS, 광고 |
| 상품 룩북 | 개별 상품의 착용 모습과 코디 제안 | 쇼핑몰 상세페이지 |
| 바이어용 룩북 | 도매·입점 바이어에게 라인업 제안 | 수주회, 해외 바이어 미팅 |
규모가 작은 쇼핑몰은 시즌 룩북과 상품 룩북을 따로 만들지 않고 같은 촬영에서 나온 컷을 썸네일·상세페이지·SNS에 나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세페이지 사진, 카탈로그와 무엇이 다른가

상세페이지 사진의 목적은 한 상품을 정확하게 보여 주는 것이라 핏, 기장, 디테일이 잘 보이도록 배경을 단순하게 두고 각도별로 찍습니다. 카탈로그는 상품 정보(품번, 가격, 사이즈)를 정리한 목록에 가깝습니다. 룩북은 그 둘보다 연출의 비중이 크고 여러 상품을 함께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보여 줍니다.
옷을 입은 사진 자체를 부르는 말은 착샷입니다. 착샷과 피팅샷의 차이는 착샷이란에 정리했습니다.
요즘 룩북 배경은 어떻게 고르나
스타일룸이 2026 SS 시즌 글로벌 17개 브랜드의 룩북을 분석해 보니 배경 콘셉트가 11개 유형으로 나뉘었는데, 미니멀 스튜디오처럼 옷만 보이게 하는 배경부터 산업적 공간과 자연 속 야외처럼 무드를 앞세우는 배경까지 브랜드마다 선택이 제각각이었습니다. 유형별 사례는 2026 SS 룩북 배경 전략 리포트에 있습니다.
촬영 없이 룩북 만들기
룩북 촬영에는 모델 섭외, 장소 대관, 스타일리스트, 보정이 모두 필요해 시즌마다 큰 비용이 듭니다. 최근에는 옷 사진 한 장을 AI 모델에게 입혀 룩북을 만드는 방식도 많이 씁니다. 모델과 배경을 바꿔 가며 여러 컷을 뽑고 그중 좋은 컷을 고르는 식이라, 한 번에 판단하기보다 넉넉하게 뽑아 보는 편이 결과가 좋습니다. (AI 룩북도 넉넉하게 뽑아보세요)
만드는 순서는 AI 룩북 제작, 옷 사진 한 장으로 끝내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룩북은 무슨 뜻인가요? '룩(Look)을 모은 책(Book)'이라는 뜻으로, 브랜드가 한 시즌의 옷을 모델에게 입혀 어떻게 입으면 되는지 보여 주는 사진 모음입니다.
룩북과 화보는 같은 말인가요? 비슷하게 쓰이지만 초점이 다릅니다. 화보는 분위기와 이미지 자체에 무게를 두고 룩북은 실제로 판매할 옷의 코디와 라인업을 보여 주는 데 무게를 둡니다.
룩북과 상세페이지 사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상세페이지 사진은 한 상품의 핏과 디테일을 정확히 보여 주는 게 목적입니다. 룩북은 여러 상품을 함께 엮어 코디와 분위기를 보여 줍니다.
룩북에는 몇 컷이 들어가나요? 정해진 수는 없습니다. 시즌 룩북은 그 시즌 라인업 수에 맞춰 구성하고 상품 룩북은 한 상품에 정면·측면·코디컷 몇 장을 섞는 경우가 많습니다.
촬영 없이 룩북을 만들 수 있나요? AI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옷 사진 한 장을 AI 모델에게 입히고 배경과 포즈를 골라 룩북 컷을 만듭니다. 스타일룸 프리미엄 플랜 기준 AI 모델 약 2,500명과 배경 약 15,000개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11-03